한 줄 요약
AI가 가져온 문명적 전환기에서 방향을 묻다
일상의 운영체제로 자리 잡은 AI 기술 흐름을 톺아보고, 그것이 가진 함의와 품고 있는 위험들을 통해 '인간의 역할'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인상 깊었던 내용
‘거대 AI 회사들이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때마다 수십 개의 스타트업들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인공지능의 ‘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은 컴퓨팅 파워와 학습 데이터와 매개변수가 함께 거대한 규모로 커져야 비로소 나타나는데, 작은 벤처기업들이나 중규모의 인공지능기업은 그런 막대한 투자를 할 여력이 없습니다. 거대 AI 회사들은 사용자들이 AI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봅니다. 그러다 일 정량을 넘으면 그것을 서비스로 모델에 포함해버립니다. 그러니 모델이 발표될 때마다 그 분야에서 서비스를 하던 많은 스타트업들이 졸지에 시장에서 증발하는 광경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 3강 306쪽 중에서
